'백야행' 차화연, 21년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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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차화연이 결혼 21년 만에 이혼했다.
여성중앙 12월호에 따르면, 차화연은 지난 3월 둘째 딸과 막내 아들의 양육권을 갖고 합의 이혼했다.
드라마 '사랑과 야망' 등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그녀가 1988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 한 남자의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선택해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그런 그녀가 지난 해 연예계 복귀를 선언, 복귀를 선택하는데 까지 힘들었던 심경을 전한 바 있어 이번 소식에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차화연은 1978년 TBC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본전 생각’, ‘참새와 허수아비’, ‘도시에서 우는 매미’, 드라마 '사랑과 야망' 등에 출연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