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정부의 그린홈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하락한 지 하루만에 반등했다.

24일 오전 9시28분 현재 LG하우시스는 전날보다 2500원(2.23%) 오른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그린홈 구현을 위한 고효율 창호, 단열, 친환경 소재 사용 증가로 LG하우시스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LG하우시스는 기존 필름 제조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 LG전자·LG디스플레이 등 전방시장 확보등의 강점을 살려 고기능성 소재부문의 역량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가전·IT(정보기술) 관련 고기능성 소재부문도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LG하우시스를 내년 화학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