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Ruwais Fertilizer Industries Ltd'로부터 1조4149억원 규모의 플랜트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53.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화학비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와 질소비료인 요소(UREA)를 각각 일산 2000t, 3500t 규모로 생산하는 하는 플랜트 관련 수주"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