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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예 최대주주 "아티스와의 합병,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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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예의 최대주주가 석진호 소예 대표이사의 아티스 인수합병(M&A) 계획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김명수 소주모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24일 "석진호 소예 대표이사의 아티스 인수합병 발표는 소예 소액주주들을 분열시키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티스와의 합병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소주모 주식회사는 특별관계자와 함께 소예 지분 30.23%를 보유하고 있다.

    소예는 오는 12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석진호 대표이사 등의 이사 해임 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돼 있다.

    김 대표는 "소주모를 포함해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고 석 대표를 이사직에서 해임시키려고 하니까 소주모나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포함되지 말고 자기들 편에 서달라는 뜻에서 아티스로의 우회상장 얘기를 꺼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예가 우회상장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게 소주모 측의 주장이다.

    소주모 관계자는 "비상장회사인 소예는 결산보고서상 자본금과 매출액이 각각 214억원, 705억원에 달해 상장회사인 아티스의 204억원, 207억원 을 웃돌고 있어, 이익관련 재무적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지만 소예의 지난해 순손실이 388억원에 달해 합병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른 우회상장방식을 동원하더라도 소예는 대규모 적자에다 감사의견거절까지 받아 우회상장을 진행할 경우 아티스가 상장폐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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