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동에 48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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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프레미어스엠코'
서울 동북권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조감도)가 선보인다.
현대엠코는 오는 27일 중랑구 상봉동 제8재정비촉진지구에서 최고 높이 185m의 주상복합아파트 '프레미어스엠코(Premier's amco)' 견본주택을 열고 다음 달 초 분양에 들어간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대지 2만5000㎡에 지하 7층~지상 43층 2개동과 48층 1개동으로 지어지며 총 497세대가 들어선다. 현대엠코 측은 "중랑천 수변중심도시로 개발될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의 첫 수혜 단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레미어스 엠코는 고객의 선택폭을 넓혀주기 위해 85㎡(68채,이하 공급면적 기준)부터 최대 273㎡(4채)까지 주택 규모를 다양화했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160㎡형에는 가장 많은 136채를 배정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8만원(1280만~1900만원대)으로 책정됐다. 070-8280-3700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