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정자동 인근의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저소득층 50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김장철을 맞아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에서 주강수 사장과 직원들은 5,00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구고 이를 포장해 각 세대별로 배달했습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주강수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이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가스공사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14개 지역의 19개 지역아동센터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11월 23일에는 분당서울대병원에 2억원을 전달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재활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이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스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천연가스 확대 공급 예정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월동물품을 지원하여 경제위기로 후원이 줄어 자칫 추운겨울을 보낼 수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