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엔진 청약에 1조 6천억 몰려…최종경쟁률 272.5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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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중국엔진집단유한공사에 1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엔진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24일 증거금이 1조6354억원이 모였다. 이는 지난 5월 청약을 받은 조이맥스(1조8165억원) 이후 최대 규모로 증거금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올 들어 11번째다. 최종 경쟁률은 272.57 대 1로 집계됐다. 상장예정일은 내달 4일이며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되는 물량은 최대주주 지분 등을 포함한 75%다.
이 회사는 중국에 모터사이클과 제초기 등을 생산하는 4곳의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지난해 매출 1212억원과 영업이익 300억원을 거뒀으며 올 상반기에는 매출 727억원과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엔진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24일 증거금이 1조6354억원이 모였다. 이는 지난 5월 청약을 받은 조이맥스(1조8165억원) 이후 최대 규모로 증거금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올 들어 11번째다. 최종 경쟁률은 272.57 대 1로 집계됐다. 상장예정일은 내달 4일이며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되는 물량은 최대주주 지분 등을 포함한 75%다.
이 회사는 중국에 모터사이클과 제초기 등을 생산하는 4곳의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지난해 매출 1212억원과 영업이익 300억원을 거뒀으며 올 상반기에는 매출 727억원과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