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어는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항공권 매표대리 및 해외여행 알선업체인 클럽리치항공을 1대 1.998895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2월9일이다.

합병을 통해 발행되는 신주 566만6098주는 내년 2월25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주요사항 보고서 제출일까지 세계투어의 매매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