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연속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9시41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날대비 2200원(12.64%) 상승한 1만9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3일부터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3분기까지의 누계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다음달 신규게임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도 연일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액토즈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캐주얼 게임 ‘오즈 페스티벌’의 공개 서비스 일정을 12월로 확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오즈 페스티벌은 만 3년 동안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기대작이다. 수많은 게임들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는 옴니버스 방식이다.

‘오즈 페스티벌’에서는 댄스게임 ‘댄싱킹’, 슈팅게임 ‘노르망디 상륙작전’,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 봅슬레이’, 스포츠 장르의 ‘무림축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12월 오픈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게임 수는 25종이며, 이후 추가적인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