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에 '이만섭 홀' '한승수 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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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연세대학교는 사회과학대 건물인 ‘연희관’에 이만섭 전 국회의장과 한승수 전 국무총리의 이름을 딴 ‘이만섭 홀’과 ‘한승수 홀’을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연세대 관계자는 “강의실을 개조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전 의장과 한 전 총리의 이름을 딴 홀을 만들기로 했다”며 “다음달 7일 이만섭 홀 관련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세대는 연희관 401호를 국회의 분위기가 나도록 리모델링해 ‘이만섭 홀’로 만든 뒤 이 전 의장의 저서를 비치하고 공적을 담은 현판 등을 설치키로 했다.또 연희관 강의실 하나를 ‘한승수 홀’로 개조해 한 전 총리의 얼굴 부조와 현판등을 세울 계획이다.
이 전 의장은 1963년 제6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4,16대 국회 때 국회의장을 지냈고,한 전 총리는 2008년 2월부터 1년 7개월간 국무총리직을 수행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연세대 관계자는 “강의실을 개조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전 의장과 한 전 총리의 이름을 딴 홀을 만들기로 했다”며 “다음달 7일 이만섭 홀 관련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세대는 연희관 401호를 국회의 분위기가 나도록 리모델링해 ‘이만섭 홀’로 만든 뒤 이 전 의장의 저서를 비치하고 공적을 담은 현판 등을 설치키로 했다.또 연희관 강의실 하나를 ‘한승수 홀’로 개조해 한 전 총리의 얼굴 부조와 현판등을 세울 계획이다.
이 전 의장은 1963년 제6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4,16대 국회 때 국회의장을 지냈고,한 전 총리는 2008년 2월부터 1년 7개월간 국무총리직을 수행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