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프로덕션이 일반공모와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70억원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김종학프로덕션은 25일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25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 신주는 기존 주식수(1404만6782주)의 두 배가 넘는 3048만7805주로, 발행가는 820원이다. 일반 공모 청약일은 다음달 7,8일이며 납입일은 같은달 10일이다. 우리투자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김종학프로덕션은 또 각각 160억원과 159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도 결의했다. 유상 신주는 각각 1358만9522주와 1349만8426주가 1180원에 발행돼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