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6년내 세계최고 수준 건설사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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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허명수 사장
"올해는 60억달러가 넘는 해외 공사를 수주해 정유 및 가스 플랜트 분야는 물론 토목 분야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해외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들 플랜트 부문 이외에 수처리 등 환경분야와 발전 부문 등을 해외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2015년 GS건설을 전 세계 톱 수준의 건설사로 키울 계획입니다. "
허명수 GS건설 사장의 사업 구상은 국내 무대를 뛰어 넘어 해외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향후 6년 안에 회사를 기술경쟁력과 시공 규모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올려놓겠다는 비전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허 사장은 이를 위해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주 지역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단순 시공에서 벗어나 사업 기획 및 설계 · 시공 · 관리를 총괄하고 디벨로퍼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이미 성과는 나타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싱가포르 등에서 초대형 플랜트 및 토목공사를 잇달아 따내고 있다. 11월 현재 해외 수주액이 작년 전체 해외 수주액보다 10억달러 가까이 많은 상태라고 그는 밝혔다.
올해 실적도 초과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올초 세웠던 국내외 수주 10조2000억원,매출 6조9400억원,영업이익 5060억원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3분기까지 이미 470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허 사장은 "전략사업인 수처리 분야의 경우 국내 하수고도처리 부문에서의 성과와 해수담수화 기술 확보를 위한 시범 플랜트 운영 등을 통해 해외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폐기물 분야는 국내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기술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의 사업 구상은 국내 무대를 뛰어 넘어 해외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향후 6년 안에 회사를 기술경쟁력과 시공 규모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올려놓겠다는 비전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허 사장은 이를 위해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주 지역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단순 시공에서 벗어나 사업 기획 및 설계 · 시공 · 관리를 총괄하고 디벨로퍼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이미 성과는 나타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싱가포르 등에서 초대형 플랜트 및 토목공사를 잇달아 따내고 있다. 11월 현재 해외 수주액이 작년 전체 해외 수주액보다 10억달러 가까이 많은 상태라고 그는 밝혔다.
올해 실적도 초과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올초 세웠던 국내외 수주 10조2000억원,매출 6조9400억원,영업이익 5060억원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3분기까지 이미 470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허 사장은 "전략사업인 수처리 분야의 경우 국내 하수고도처리 부문에서의 성과와 해수담수화 기술 확보를 위한 시범 플랜트 운영 등을 통해 해외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폐기물 분야는 국내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기술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