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우리가 지은 집에 사는 사람은 한식구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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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영숙 회장
"지난달 인천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에 참여한 6개 건설사 가운데 중견건설업체는 동보주택건설이 유일했습니다. 대형 건설사들은 수요만 창출되면 청약자들이 자기네 회사로 몰릴거라고 자신했죠.하지만 실제 청약경쟁률은 동보노빌리티가 1.87 대 1로 동시분양 업체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
조영숙 동보주택건설 회장은 안전한 사업구조와 기술력이 대기업 중심의 주택분양시장에서 동보가 살아남은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우리 회사는 한 개의 사업이 끝나야 다른 사업을 시작하는 안전한 사업구조를 추구한다"며 "일정 기간 중 한 사업에만 전념하기 때문에 치밀하게 계획,실행해 소비자에게 결국 혜택이 돌아간다"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시 동보노빌리티의 경우에도 여러가지 수요측면의 특성을 고려해 다른 현장보다 준비기간이 더 길었고 그만큼 더 좋은 제품을 내놓았다고 조 회장은 자신했다. 그는 "지금까지 전용 85㎡형 아파트에서 3면 개방과 4베이를 동시에 갖춘 아파트는 없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설계와 기술력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며 활짝 웃었다.
조 회장은 기업 입장에서 주택은 '상품'일 수 있지만,거주자 입장에서는 평생 몸담고 살아야 할 매우 의미있는 공간이라고 했다. "우리 회사의 경우 주택 내부 인테리어와 자재에 제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또 아파트를 짓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은 집에 사는 사람들과 한식구라는 생각으로 집을 짓습니다. "
조 회장은 지금껏 그래왔듯이 당분간은 영종하늘도시에만 전념하고 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서울권역에 동보의 자본으로 할 수 있는 좋은 주택사업을 물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영숙 동보주택건설 회장은 안전한 사업구조와 기술력이 대기업 중심의 주택분양시장에서 동보가 살아남은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우리 회사는 한 개의 사업이 끝나야 다른 사업을 시작하는 안전한 사업구조를 추구한다"며 "일정 기간 중 한 사업에만 전념하기 때문에 치밀하게 계획,실행해 소비자에게 결국 혜택이 돌아간다"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시 동보노빌리티의 경우에도 여러가지 수요측면의 특성을 고려해 다른 현장보다 준비기간이 더 길었고 그만큼 더 좋은 제품을 내놓았다고 조 회장은 자신했다. 그는 "지금까지 전용 85㎡형 아파트에서 3면 개방과 4베이를 동시에 갖춘 아파트는 없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설계와 기술력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며 활짝 웃었다.
조 회장은 기업 입장에서 주택은 '상품'일 수 있지만,거주자 입장에서는 평생 몸담고 살아야 할 매우 의미있는 공간이라고 했다. "우리 회사의 경우 주택 내부 인테리어와 자재에 제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또 아파트를 짓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은 집에 사는 사람들과 한식구라는 생각으로 집을 짓습니다. "
조 회장은 지금껏 그래왔듯이 당분간은 영종하늘도시에만 전념하고 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서울권역에 동보의 자본으로 할 수 있는 좋은 주택사업을 물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