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과 함께하는 1기업1나눔] (14) "스토리 담긴 사회공헌 펼쳐야 직원도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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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기 '희망날개 캠페인'
삼성전기 '희망날개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스토리를 담아야 합니다. 1회성 이벤트 형태로는 기업에도,수혜자에게도 도움이 안됩니다. "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57 · 사진)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은 연속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스토리를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야 주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 사장은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사회와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사회공헌의 자발성도 중시한다. 2006년 개인 기부 프로그램 성격의 '희망날개 캠페인'을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다. 기업에서 선정한 후보군 중 지원할 대상자를 임직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캠페인의 특징이다.
박 사장은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한 의사 결정을 직원들이 직접 하게 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에서는 개인에게 선택권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 보편화돼 있지만 국내에 도입된 것은 최근의 일"이라며 "삼성전기식 개인 기부 프로그램이 기업 전반에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80여개 봉사팀 8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소외 이웃과 시설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며 "보다 밝고 희망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나가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57 · 사진)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은 연속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스토리를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야 주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 사장은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사회와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사회공헌의 자발성도 중시한다. 2006년 개인 기부 프로그램 성격의 '희망날개 캠페인'을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다. 기업에서 선정한 후보군 중 지원할 대상자를 임직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캠페인의 특징이다.
박 사장은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한 의사 결정을 직원들이 직접 하게 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에서는 개인에게 선택권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 보편화돼 있지만 국내에 도입된 것은 최근의 일"이라며 "삼성전기식 개인 기부 프로그램이 기업 전반에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80여개 봉사팀 8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소외 이웃과 시설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며 "보다 밝고 희망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나가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