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퍼시스 에넥스 보루네오 에몬스 넵스 까사미아 등 브랜드 가구회사를 중심으로 한 30여개 기업 대표는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단법인 한국가구협회(KOFA) 창립총회를 갖고 경규한 리바트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경 회장은 이날 "가구업계는 관세문제,수입가구 급증,원자재 가격 상승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완제품 수입가구는 관세를 물지 않지만 PB(파티클보드) 등 가구원자재는 8%의 기본관세를 부담하는 '역관세' 문제를 철폐하는 등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