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A'이상 우량 회사채를 선착순 특별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 규모는 총 50억원이다. 대우건설(A-) 회사채의 경우 1년4개월 만기에 수익률은 세전 연 6.44%(재투자수익률 포함),아주캐피탈(A+)은 1년11개월 만기에 세전 6.47%다.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된다. HMC투자증권 측은 "민간평가 기관이 산출하는 동일 채권의 수익률보다 이자를 다소 높게 준다"며 "여유자금을 운영할 곳이 없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우량 회사채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