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재매각 추진…주주협의회 내달 21일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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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가 공개입찰 방식으로 연내 재매각이 추진된다.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주관은행인 외환은행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을 통한 하이닉스반도체 재매각' 안건이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9개 주주기관의 100% 동의로 가결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주협의회는 다음 달 21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공고를 낸 뒤 내년 1월 말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당초 12월 초부터 중순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계획이었지만 재매각 추진을 계기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하이닉스 경영과 재무능력을 겸비한 인수자를 찾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기한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주관은행인 외환은행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을 통한 하이닉스반도체 재매각' 안건이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9개 주주기관의 100% 동의로 가결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주협의회는 다음 달 21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공고를 낸 뒤 내년 1월 말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당초 12월 초부터 중순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계획이었지만 재매각 추진을 계기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하이닉스 경영과 재무능력을 겸비한 인수자를 찾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기한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