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새로운 성장비전 '확인'-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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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6일 동아제약에 대해 외형성장과 연구·개발(R&D)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제약사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6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하태기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상업성 있는 신약을 개발해 국내 시장에서 위치가 확고해졌고, 해외시장 개척도 추진하는 등 1위 제약사로 재탄생했다"며 높은 프리미엄을 받아야한다고 판단했다.
동아제약은 2011년에 매출 1조원 시대 진입이 예상되는 등 실질적인 1위 제약사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다. 또한 R&D 투자규모가 급증하고 있으며, 2~3년 내에는 1000억원 이상으로 도약한다는 전망이다.
무엇보다 국내 시장에서 상업성 있는 신약개발 경험과 현재 해외에서 임상중인 신약후보물질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는 동아제약의 미래성장 잠재력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하 연구원은 평가했다.
그는 "동아제약은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내외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23% 내외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퍼항생제 로열티 수입이 계상될 가능성도 있어 이익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하태기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상업성 있는 신약을 개발해 국내 시장에서 위치가 확고해졌고, 해외시장 개척도 추진하는 등 1위 제약사로 재탄생했다"며 높은 프리미엄을 받아야한다고 판단했다.
동아제약은 2011년에 매출 1조원 시대 진입이 예상되는 등 실질적인 1위 제약사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다. 또한 R&D 투자규모가 급증하고 있으며, 2~3년 내에는 1000억원 이상으로 도약한다는 전망이다.
무엇보다 국내 시장에서 상업성 있는 신약개발 경험과 현재 해외에서 임상중인 신약후보물질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는 동아제약의 미래성장 잠재력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하 연구원은 평가했다.
그는 "동아제약은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내외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23% 내외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퍼항생제 로열티 수입이 계상될 가능성도 있어 이익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