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8원 내린 1151.5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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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출발하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이 내린 1151.5원으로 출발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 증시는 주택·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30.69p(0.29%) 오른 10464.40을 기록했으며 S&P500지수도 4.98p(0.45%) 상승한 1110.63을 나타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6.87p(0.32%) 오른 2176.0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 발표에 개장 초 혼조세를 보이다, 지난달 신축주택판매 실적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줄었다는 소식 덕분에 상승세로 돌았다.
상무부가 밝힌 10월 신축주택판매 건수는 43만건으로 전달보다 2만5000건이 늘었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5.1%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도 14개월만에 최저지를 나타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3만5000건이 감소한 46만6000건이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이 내린 1151.5원으로 출발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 증시는 주택·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30.69p(0.29%) 오른 10464.40을 기록했으며 S&P500지수도 4.98p(0.45%) 상승한 1110.63을 나타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6.87p(0.32%) 오른 2176.0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 발표에 개장 초 혼조세를 보이다, 지난달 신축주택판매 실적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줄었다는 소식 덕분에 상승세로 돌았다.
상무부가 밝힌 10월 신축주택판매 건수는 43만건으로 전달보다 2만5000건이 늘었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5.1%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도 14개월만에 최저지를 나타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3만5000건이 감소한 46만6000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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