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4대1에 94㎡A형은 최고 12대 1
12월3일 당첨자발표 12월8일부터 계약

대우건설의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 A-8블록에 지을 아파트 '청라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 마감됐다.

26일 금융결제원과 대우건설에 따르면 청라 푸르지오 1순위 청약 결과 총 731세대(특별공급분 20세대 제외) 모집에 총 326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4.47대 1을 기록했다.

127세대를 공급한 전용면적 94㎡A형에 1544명이 접수해 12.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94㎡B는 121세대에 485명이 몰려 4.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114㎡(34.4평), 120㎡(36.3평)는 각각 273세대, 104세대 모집에 594명, 481명이 접수해 각각 2.18대 1, 4.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라 푸르지오 김일두 분양소장은 “최고 58층 높이의 아파트에서 호수와 골프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입지와 건폐율 9.79%에 조경율 45%에 달하는 단지설계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청약결과를 분석했다.

대우건설은 12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12월8일부터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문의:1577-5144>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