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재료 없이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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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오전장의 오름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26일 오후 1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2포인트(0.06%) 떨어진 1610.86을 기록중이다.
황빈아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 휴장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하다"며 "특별한 재료 없이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은 계속해서 매수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기관이 매도폭을 늘리고 있어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외국인이 87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90억원 매도우위며, 개인은 순매도량을 3억원으로 축소했다.
프로그램은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차익거래로 336억원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지만, 차익거래가 83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503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LG전자, LG화학은 오르고 있고, KB금융, 신한지주,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텔레콤은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유통업,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건설업, 은행, 금융업, 통신업종은 하락세다.
현재 353개 종목은 오르고 있고, 401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6일 오후 1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2포인트(0.06%) 떨어진 1610.86을 기록중이다.
황빈아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 휴장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하다"며 "특별한 재료 없이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은 계속해서 매수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기관이 매도폭을 늘리고 있어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외국인이 87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90억원 매도우위며, 개인은 순매도량을 3억원으로 축소했다.
프로그램은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차익거래로 336억원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지만, 차익거래가 83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503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LG전자, LG화학은 오르고 있고, KB금융, 신한지주,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텔레콤은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유통업,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건설업, 은행, 금융업, 통신업종은 하락세다.
현재 353개 종목은 오르고 있고, 401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