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첫 눈을 맞고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음악포털 벅스에서 ‘첫 눈 오는 날 함께 데이트 하고 픈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3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샤이니는 지난 10월 세 번째 미니 앨범을 출시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인 ‘Ring Ding Dong’은 강렬하고 중독적인 사운드로 인기몰이 중이다.

2위는 조각 같은 외모를 가진 2PM의 닉쿤이 차지했다.

2PM은 지난 10일 첫 정규 앨범 ‘1:59PM’으로 리더인 재범이 빠진 채 팬들에게 돌아왔다.

타이틀곡인 ‘Heartbeat’는 기존에 존재하는 어떤 장르나 스타일에도 속하지 않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실험적인 곡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위는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차지했다. 크리스탈은 에프엑스의 멤버이기 이전에 소녀시대의 제시카 동생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에프엑스는 지난 9일 첫 번째 싱글 타이틀 곡 ‘Chu~’를 발표해 인기몰이 중이다.

4위는 빅뱅의 영원한 로맨티스트 태양이 차지했다. 태양은 1년 5개월 만에 솔로가수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인 ‘웨딩드레스’는 벅스차트 6위를 차지하면서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5위는 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이 차지했으며, 6위는 깜찍발랄한 음악으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아이유가 차지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