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간지' 김승우, 20년전 '쌍칼' 모습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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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이리스'에서 '폭풍간지'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승우가 '장군의 아들' 쌍칼의 모습을 재연한다.
극중 북한 최고 첩보요원 박철영으로 출연중인 김승우는 26일 방송분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뒤돌려 차기를 하는 등 고난이도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쌍칼'역으로 데뷔한 김승우는 데뷔 초 화려한 액션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승우의 소속사 측은 "김승우가 20년 전 '쌍칼'이 돌아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녹슬지 않은 화려한 액션 실력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25일 방송된 '아이리스'에는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이 최승희(김태희 분)와 마주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된 '아이리스'는 전국 시청률 32.0%(TNS미디어 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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