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아파트 입주민 자녀 대상
초등학생 선발해 2박3일간 영어연수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27일 경기영어마을(사무총장 장원재)과 내년부터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한 아파트에 사는 자녀들에게 2박3일간 경기영어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우선 내년 상반기 중 173명의 초등생을 선발, 경기영어마을에서 2박3일간 영어연수는 물론 세계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운영 할 계획이다.

두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교육문화분야에서 다양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해나기로 하였다.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