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대 급락…46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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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키우며 460선 밑으로 밀려났다.
27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6.34(3.45%) 내린 457.43을 기록 중이다
이날 두바이발 악재로 인해 470선을 밑돈 467.92로 장을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폭을 늘려 끝내 46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억원, 2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법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2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 힘이 부친 양상이다.
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IT부품,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제약, 의료·정밀기기, 금속 업종 등은 4%대 급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15위 종목들 가운데 하나투어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209개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하한가 7개를 비롯한 86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26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7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6.34(3.45%) 내린 457.43을 기록 중이다
이날 두바이발 악재로 인해 470선을 밑돈 467.92로 장을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폭을 늘려 끝내 46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억원, 2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법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2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 힘이 부친 양상이다.
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IT부품,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제약, 의료·정밀기기, 금속 업종 등은 4%대 급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15위 종목들 가운데 하나투어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209개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하한가 7개를 비롯한 86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26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