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출고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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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하이트도 맥주 가격 인상
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맥주도 맥주 가격을 올린다.
하이트맥주는 내달 1일부터 ‘하이트’,‘맥스’,‘스타우트’,‘S’ 등 자사 브랜드 전 제품의 출고가격을 2.58%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하이트와 맥스 캔맥주(355㎖)의 출고가격은 1073.52원에서 1101.21원,병맥주(500㎖)는 993.55원에서 1019.17원,페트맥주(1600㎖)는 3365.60원에서 3452.43원으로 각각 오른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포장재료비 등 원·부자재 가격이 오르고 평균 원·달러 환율이 종전(가격을 인상한 지난해 7월)보다 상승해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며 “최대한 원가 절감을 통해 물가 상승률 범위 내에서 인상폭을 조정했다”고 말했다.하이트맥주는 지난해 7월 국제 원유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자사 브랜드 4개 전 제품 가격을 5.6% 인상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카스,호가든 등 국산·수입 맥주 가격을 2.8~3.9% 인상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맥주도 맥주 가격을 올린다.
하이트맥주는 내달 1일부터 ‘하이트’,‘맥스’,‘스타우트’,‘S’ 등 자사 브랜드 전 제품의 출고가격을 2.58%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하이트와 맥스 캔맥주(355㎖)의 출고가격은 1073.52원에서 1101.21원,병맥주(500㎖)는 993.55원에서 1019.17원,페트맥주(1600㎖)는 3365.60원에서 3452.43원으로 각각 오른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포장재료비 등 원·부자재 가격이 오르고 평균 원·달러 환율이 종전(가격을 인상한 지난해 7월)보다 상승해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며 “최대한 원가 절감을 통해 물가 상승률 범위 내에서 인상폭을 조정했다”고 말했다.하이트맥주는 지난해 7월 국제 원유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자사 브랜드 4개 전 제품 가격을 5.6% 인상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카스,호가든 등 국산·수입 맥주 가격을 2.8~3.9% 인상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