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1조650억원 발행…발행건수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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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27일 12월 첫째 주(11월30~12월4일)에 총 25건 1조6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11월23일~11월27일) 발행계획인 69건 1조7979억원에 비해 줄어든 수준이다. 발행건수는 44건이, 발행금액은 7329억원이 감소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주관하는 롯데쇼핑53회차(2500억원)와 KB투자증권이 주관하는 현대하이스코 55회차(2000억원) 등이 가장 큰 규모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2건 4500억원, 금융채 6건 2000억원, 주식관련채권 2건 85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이 15건 33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7900억원, 차환자금 2500억원이었으며 시설자금 용도도 250억원으로 나타났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주에 6500억원(9건)이 발행되면서 모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였던 일반회사채 발행이 4500억원(2건)으로 감소했다"며 "연말이 되면서 기업들의 자금조달 계획 중 상당부분이 이미 집행됐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는 이번 주(11월23일~11월27일) 발행계획인 69건 1조7979억원에 비해 줄어든 수준이다. 발행건수는 44건이, 발행금액은 7329억원이 감소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주관하는 롯데쇼핑53회차(2500억원)와 KB투자증권이 주관하는 현대하이스코 55회차(2000억원) 등이 가장 큰 규모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2건 4500억원, 금융채 6건 2000억원, 주식관련채권 2건 85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이 15건 33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7900억원, 차환자금 2500억원이었으며 시설자금 용도도 250억원으로 나타났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주에 6500억원(9건)이 발행되면서 모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였던 일반회사채 발행이 4500억원(2건)으로 감소했다"며 "연말이 되면서 기업들의 자금조달 계획 중 상당부분이 이미 집행됐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