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4%대 급락…外人 올해 최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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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두바이발 악재에 급락하며 장중 한때 200선 밑으로 떨어졌지만, 장 막판 가까스로 200선 위로 올라서는 데는 성공했다.
2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9.70포인트(4.58%) 떨어진 201.6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과 동시에 선물시장에서도 대량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1만4273주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순매도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이 매물을 받아내며 각각 2734주, 1만304주 매수우위를 보였다.
장중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고갔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472억원, 비차익거래로 11원이 유출돼 전체 프로그램은 48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87이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4748계약이 늘어난 11만9657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9.70포인트(4.58%) 떨어진 201.6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과 동시에 선물시장에서도 대량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1만4273주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순매도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이 매물을 받아내며 각각 2734주, 1만304주 매수우위를 보였다.
장중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고갔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472억원, 비차익거래로 11원이 유출돼 전체 프로그램은 48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87이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4748계약이 늘어난 11만9657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