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두바이발 악재로 47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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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발 악재로 인해 코스닥 지수 470선이 무너졌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41포인트(1.14%) 내린 468.41을 기록 중이다.
두바이발 쇼크로 인한 유럽증시 급락 등의 여파로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5% 내린 467.92로 장을 시작했다. 장중 466.98까지 떨어지며 6개월 내 최저치를 새로 썼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섬유·의류, 기타제조 등이 2%대 내리고 있다. 반면 비금속, 오락·문화 등은 상승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10위 종목들은 모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종학프로덕션이 교육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네오위즈벅스가 성장성 및 수익성이 돋보인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3% 오름세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215개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한 648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9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41포인트(1.14%) 내린 468.41을 기록 중이다.
두바이발 쇼크로 인한 유럽증시 급락 등의 여파로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5% 내린 467.92로 장을 시작했다. 장중 466.98까지 떨어지며 6개월 내 최저치를 새로 썼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섬유·의류, 기타제조 등이 2%대 내리고 있다. 반면 비금속, 오락·문화 등은 상승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10위 종목들은 모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종학프로덕션이 교육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네오위즈벅스가 성장성 및 수익성이 돋보인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3% 오름세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215개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한 648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9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