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휴먼시아 분양 등 12월 첫째 주 208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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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의 풍선효과를 등으로 분양시장이 여전히 뜨겁다.
지난 26일 광교 신도시에서 분양된 삼성물산의 '래미안 광교'가 일반 분양 첫날 무려 3만36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5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했다. 특히 '래미안 광교' 전용 100㎡는 최고 775대1이라는 경이적인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인천 송도에서 불었던 청약 광풍 뒤를 이었다.
12월 첫째주 역시 광교신도시 휴먼시아가 청약에 들어가고, 송도 더샾 그린애비뉴의 모델하우스가 오픈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12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총 4곳 2088가구가 공급되고 이중 1512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달 2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수원 광교신도시 A4블록에 LH휴먼시아 아파트 466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 98~112㎡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3억5810만~4억800만원으로 3.3㎡당 약 1187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4일 현재 수원시 또는 용인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공급물량의 30%는 수원시, 용인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특별공급은 이달 30일, 12월 1일 이틀간이며 일반공급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순위별로 진행된다.
LH공사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에 '펜트라우스'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공급면적 107~194㎡로 다양하며, 476가구 중 26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환승역 공덕역까지 도보로 5분이 소요되며 향후 경의선 공덕역, 인천신공항철도(2012년까지 개통)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과 수도권 타 지역과의 연계성이 높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05만원 수준이다.
대림산업은 서초구 서초동 1686번지 일대에 '서초 교대 e-편한세상' 분양을 2일 시작한다. 지하철 2∙3호선 교대환승역이 걸어서 5분 위치하며, 2호선 강남역을 걸어서 10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서초·서원·원명·원촌초등학교와 서일·반포·세화여자중학교, 반포·세화·서울·상문고등학교 등이 모여 있어 교육 환경 면에서도 뛰어나다. 후분양아파트로 2010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8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H공사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일원 안양관양 국민임대주택단지내 C-1블록에서 10~20층 규모 13개동 711가구의 중대형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안양관양지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분양주택으로 규모(전용면적)는 100㎡ 320가구, 120㎡ 232가구, 135㎡ 145가구, 159㎡(펜트하우스형) 14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350만원대다. 기준층의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은 기본형 분양가는 전용면적 100㎡가 5억830만원, 120㎡ 6억1590만원이다.
4일에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D7-1·8블록에서 '송도 더샾 그린애비뉴' 모델하우스가 오픈된다. 지하 2층, 지상 12~28층 2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33㎡로 1014가구로 구성된다. 국제학교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친환경 아파트로 단지 내에 에너지 절약형 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설치된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 26일 광교 신도시에서 분양된 삼성물산의 '래미안 광교'가 일반 분양 첫날 무려 3만36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5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했다. 특히 '래미안 광교' 전용 100㎡는 최고 775대1이라는 경이적인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인천 송도에서 불었던 청약 광풍 뒤를 이었다.
12월 첫째주 역시 광교신도시 휴먼시아가 청약에 들어가고, 송도 더샾 그린애비뉴의 모델하우스가 오픈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12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총 4곳 2088가구가 공급되고 이중 1512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달 2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수원 광교신도시 A4블록에 LH휴먼시아 아파트 466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 98~112㎡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3억5810만~4억800만원으로 3.3㎡당 약 1187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4일 현재 수원시 또는 용인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공급물량의 30%는 수원시, 용인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특별공급은 이달 30일, 12월 1일 이틀간이며 일반공급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순위별로 진행된다.
LH공사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에 '펜트라우스'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공급면적 107~194㎡로 다양하며, 476가구 중 26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환승역 공덕역까지 도보로 5분이 소요되며 향후 경의선 공덕역, 인천신공항철도(2012년까지 개통)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과 수도권 타 지역과의 연계성이 높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05만원 수준이다.
대림산업은 서초구 서초동 1686번지 일대에 '서초 교대 e-편한세상' 분양을 2일 시작한다. 지하철 2∙3호선 교대환승역이 걸어서 5분 위치하며, 2호선 강남역을 걸어서 10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서초·서원·원명·원촌초등학교와 서일·반포·세화여자중학교, 반포·세화·서울·상문고등학교 등이 모여 있어 교육 환경 면에서도 뛰어나다. 후분양아파트로 2010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8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H공사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일원 안양관양 국민임대주택단지내 C-1블록에서 10~20층 규모 13개동 711가구의 중대형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안양관양지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분양주택으로 규모(전용면적)는 100㎡ 320가구, 120㎡ 232가구, 135㎡ 145가구, 159㎡(펜트하우스형) 14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350만원대다. 기준층의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은 기본형 분양가는 전용면적 100㎡가 5억830만원, 120㎡ 6억1590만원이다.
4일에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D7-1·8블록에서 '송도 더샾 그린애비뉴' 모델하우스가 오픈된다. 지하 2층, 지상 12~28층 2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33㎡로 1014가구로 구성된다. 국제학교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친환경 아파트로 단지 내에 에너지 절약형 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설치된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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