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에도 전국의 최저 기온이 영상에 머무는 등 당분간 살을 에는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9일 이번 주(30일~12월6일)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7도~영상 7도，최고 영상 5~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최저 기온이 영상을 기록해 한파 없는 평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다. 요일별로는 서울의 경우 월요일인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최저 기온이 2도로 예상되며 4일에는 0도로 다소 낮아진 뒤 5일 2도，6일 1도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