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이 진행된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이병헌 김태희 등 주연 배우를 보기 위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이날 촬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돼 주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