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내년 빅5 대형 증권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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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이 30일 하나IB증권과의 통합 1주년 기념식에서 '2010년 업계 빅(big)5의 대형증권사로 도약하자'는 목표를 내놨다.
김 사장은 기념사에서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2009년 9월말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1941억, 자기자본수익률(ROE) 16.4%로 업계 최상위권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통합 이후 자산관리(AM)부문의 실적개선과 투자금융(IB)부문의 높은 생산성이 반영되면서 통합 첫해부터 만족스런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2010년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외형을 갖춘 명실상부한 국내 빅5 대형 증권사로 거듭나자"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9일 취임한 장승철 IB부문 사장도 참석해 임직원과 인사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김 사장은 기념사에서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2009년 9월말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1941억, 자기자본수익률(ROE) 16.4%로 업계 최상위권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통합 이후 자산관리(AM)부문의 실적개선과 투자금융(IB)부문의 높은 생산성이 반영되면서 통합 첫해부터 만족스런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9일 취임한 장승철 IB부문 사장도 참석해 임직원과 인사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