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 후 오름세를 강화하며 47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15포인트(0.68%) 오른 467.4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9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기관은 13억원, 개인은 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동서, 태광은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태웅,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는 약세다.

3D 관련주들이 정부 지원 기대감에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잘만테크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케이디씨, 현대아이티가 12%대 오르고 있다.

아리진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에 따라 자금조달이 기대되면서 9.87% 급등중이다.

파라다이스는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3.05%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