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이 사채원리금 미지급 소식에 상승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오전 9시16분 현재 ICM은 전날보다 30원(6.19%) 내린 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ICM은 전날 장이 끝난 뒤 자금사정 악화로 26억300만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ICM 측은 "채권자인 마니커와 지급시기 및 방법 등을 협의하고 있다"며 "추가 자금조달, 자산매각 등의 방법으로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