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전문 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물질인 'ODS-656'에 대해 지난달 30일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ODS-656은 오스코텍이 4년여의 연구 · 개발 과정을 거쳐 발굴한 합성신약 후보물질이다. 뼈의 추가적인 소실만을 억제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해 새로운 뼈의 형성을 증가시키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