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산업이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오후 2시 현재 청보산업은 가격제한폭(14.84%)까지 오른 1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보산업은 이날 오후 일본 미쯔비시와 120억2400만원 규모의 자동차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청보산업 지난해 총매출액의 70.5%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