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11월도 선방 …매출 7~1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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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이 지난달에도 6.9~15.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매출(기존점 기준)이 전년 동월에 비해 6.9% 증가했고 현대백화점도 7.5% 늘었다. 신세계는 영등포점 리뉴얼 효과로 15.1% 신장했고,갤러리아는 7.0% 증가했다.
전달(10월) 10~20%에 비해 매출 신장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신종플루 확산,두바이 사태 등 소비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국내외 악재를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반면 대형마트들은 지난달 매출이 소폭 감소세(이마트 -1.2%,롯데마트 -0.3%)로 돌아섰다.
전달(10월) 10~20%에 비해 매출 신장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신종플루 확산,두바이 사태 등 소비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국내외 악재를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반면 대형마트들은 지난달 매출이 소폭 감소세(이마트 -1.2%,롯데마트 -0.3%)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