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1034억4100만원 규모의 현대종합상사 주식 491만2558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0일이며, 취득 후 지분 비율은 22.36%가 된다.

현대중공업은 "해외무역 및 자원개발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 연관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조선부문 영업망 확대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