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업계 1위 노키아가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등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한국 업체들이 휴대폰용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을 담합해 피해를 입었다는 게 노키아 측 주장이다. 1일 주요 외신과 전자업계에 따르면 노키아로부터 소송을 당한 업체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대만의 AUO와 CPT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