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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포스코, 사흘째 상승…"장기 성장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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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중 58만3000원을 돌파했다. 올들어 최고가다.

    포스코는 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대비 2.10% 오른 58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강세는 인도네시아 관련 투자결정이 포스코의 장기 성장가치를 높여 줄 것이라는 증시전문가의 호평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 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이는 앞으로 포스코의 장기 성장가치를 제고시켜 줄 것"으로 분석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PT Krakatau Steel(PTKS)사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6개월내 설립한 뒤 제철소 건설 공사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이 설비는 연 생산 500만톤의 고로이며, 250만톤씩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인트벤처의 지분은 포스코가 55~70%, PT Krakatau사가 30~45% 정도를 각각 가져갈 것으로 알려졌다. PT Krakatau사는 연간 200만톤을 생산하는 고로업체다.

    이어 "이번 투자는 포스코가 동남아시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며 "현재 동남아시아 철강시장은 자동차, 가전 등 전방산업 호조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데 반해 고로 등 업스트림(Up-stream) 설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 제철소를 건설할 경우 업스트림을 바탕으로 냉연 등 다운스트림(Down-stream)시장까지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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