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만나"…또다른 우즈의 여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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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 · 미국)와 불륜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나타났다.
제이미 그럽스(24 · 사진)는 최근 미국 주간지 '유에스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31개월간 우즈와 사귀면서 20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럽스는 칵테일바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2007년 4월 우즈와 처음 만났다. 그녀는 우즈한테서 문자 메시지를 300건 이상 받았고,함께 사진도 찍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4일에도 우즈로 추정되는 남성의 음성 메일을 받았는데,이 메일에는 "내가 바람 피우는 걸 아내가 알지도 모른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염문설의 첫 번째 주인공인 뉴욕의 클럽 호스티스 레이첼 우치텔(34)은 우즈와의 불륜설을 강력히 부인하며 필요하다면 거짓말 테스트도 받겠다고 밝혔다.
자신을 둘러싼 온갖 소문이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지만 우즈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우즈는 지난달 27일 오전 2시25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집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부상했으며,사고 이후 '우즈가 금요일 새벽에 차를 몰고 집을 나간 이유' 등을 둘러싸고 불륜설이 나돌고 있다.
한편 플로리다주 경찰은 우즈에 대해 교통사고 및 '운전 부주의' 등을 이유로 벌금 관련 출두 통보서를 발부할 예정이나 형사 기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이미 그럽스(24 · 사진)는 최근 미국 주간지 '유에스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31개월간 우즈와 사귀면서 20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럽스는 칵테일바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2007년 4월 우즈와 처음 만났다. 그녀는 우즈한테서 문자 메시지를 300건 이상 받았고,함께 사진도 찍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4일에도 우즈로 추정되는 남성의 음성 메일을 받았는데,이 메일에는 "내가 바람 피우는 걸 아내가 알지도 모른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염문설의 첫 번째 주인공인 뉴욕의 클럽 호스티스 레이첼 우치텔(34)은 우즈와의 불륜설을 강력히 부인하며 필요하다면 거짓말 테스트도 받겠다고 밝혔다.
자신을 둘러싼 온갖 소문이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지만 우즈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우즈는 지난달 27일 오전 2시25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집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부상했으며,사고 이후 '우즈가 금요일 새벽에 차를 몰고 집을 나간 이유' 등을 둘러싸고 불륜설이 나돌고 있다.
한편 플로리다주 경찰은 우즈에 대해 교통사고 및 '운전 부주의' 등을 이유로 벌금 관련 출두 통보서를 발부할 예정이나 형사 기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