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안정적 성장세 지속"-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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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주력 부품업체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해외 완성차부품(OE)를 확대하고 LG화학과 자동차용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는 등 중장기 성장동력도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모비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7.1%와 10.7%씩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모듈사업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강력한 신차효과와 공격적인 해외공장 확장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교체부품에서도 독점적 지위로 인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지난 9월 28일 사상최고가인 18만5000원을 기록한 후, 약 20% 하락했다"며 "재매수 기회"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주력 부품업체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해외 완성차부품(OE)를 확대하고 LG화학과 자동차용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는 등 중장기 성장동력도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모비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7.1%와 10.7%씩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모듈사업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강력한 신차효과와 공격적인 해외공장 확장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교체부품에서도 독점적 지위로 인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지난 9월 28일 사상최고가인 18만5000원을 기록한 후, 약 20% 하락했다"며 "재매수 기회"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