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하이테크, LED 조명사업 기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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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테크가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업체로 본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7분 현재 엔하이테크는 전날대비 540원(15.00%) 상승한 41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사흘연속 상승세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엔하이테크가 검증받은 LED 조명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엔하이테크는 지난달 18일 국내최대 철도차량사에 250억원 규모의 신규 철도 차량용 실내LED 조명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30일에는 일본 히까리 전기산업과 동경지역 LED 방범등 교체사업에 LED조명을 공급키로 했다.
이 증권사 이상윤 연구원은 "지난해 12억3000만원 수준이던 LED 조명관련 매출은 올해 160억5000만원으로 급증했다"며 "내년에는 올해 대비 100.3% 증가한 321억5000만원의 LED 조명 관련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 LED 조명 매출은 하네다공항, NHK방송국 LED 형광등 교체 등 일본에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일 오전 9시7분 현재 엔하이테크는 전날대비 540원(15.00%) 상승한 41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사흘연속 상승세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엔하이테크가 검증받은 LED 조명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엔하이테크는 지난달 18일 국내최대 철도차량사에 250억원 규모의 신규 철도 차량용 실내LED 조명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30일에는 일본 히까리 전기산업과 동경지역 LED 방범등 교체사업에 LED조명을 공급키로 했다.
이 증권사 이상윤 연구원은 "지난해 12억3000만원 수준이던 LED 조명관련 매출은 올해 160억5000만원으로 급증했다"며 "내년에는 올해 대비 100.3% 증가한 321억5000만원의 LED 조명 관련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 LED 조명 매출은 하네다공항, NHK방송국 LED 형광등 교체 등 일본에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