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덕전자 2% 상승…"스마트폰·메모리 물량 증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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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가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날보다 2.63% 오른 546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수요 회복 속에 내년에 전방 거래선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이 크게 늘어 대덕전자의 완제품 출하량이 10%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보다 134.4% 증가, 대덕전자의 휴대폰용 기판(HDI) 평균판매단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투자는 대부분 미세공정과 관련된 것으로, 반도체 장비 업체들보다는 대덕전자를 비롯한 패키지(PKG)와 패키지 기판(PKG Substrate) 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노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날보다 2.63% 오른 546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수요 회복 속에 내년에 전방 거래선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이 크게 늘어 대덕전자의 완제품 출하량이 10%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보다 134.4% 증가, 대덕전자의 휴대폰용 기판(HDI) 평균판매단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투자는 대부분 미세공정과 관련된 것으로, 반도체 장비 업체들보다는 대덕전자를 비롯한 패키지(PKG)와 패키지 기판(PKG Substrate) 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노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