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코어, 강세…"굴삭기판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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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다. 올 하반기 중국에서 굴삭기 판매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는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대비 3.09%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6750원까지 올랐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올 하반기 굴삭기 판매가 높은 성장세를 기록중"이라며 '매수'추천했다.
이어 "지난달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00% 증가한 1400대 내외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 연구원은 또 "비수기인 하반기에도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굴삭기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도 굴삭기 판매는 전년대비 10% 성장한 1만592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두산인프라코어는 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대비 3.09%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6750원까지 올랐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올 하반기 굴삭기 판매가 높은 성장세를 기록중"이라며 '매수'추천했다.
이어 "지난달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00% 증가한 1400대 내외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 연구원은 또 "비수기인 하반기에도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굴삭기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도 굴삭기 판매는 전년대비 10% 성장한 1만592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