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용기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중국식품포장 주가가 하락한 지 하룻 만에 재상승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급등세를 시현중이다. 11월 20일부터 전날(2일)까지 10거래일 동안에만 95% 가까이 뛰었다.

중국식품포장은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날대비 4.14% 상승한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는 612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중국식품포장은 이달들어서도 전날을 제외하고는 날마다 급등했다. 지난달에는 20일부터 닷새 연속 급등(상한가 네 번 포함)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