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계열사 제니브레인이 개발한 모험액션 RPG(롤플레잉게임) '파이널퀘스트'의 공개서비스를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플렉스 측은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2일까지 진행된 '파이널퀘스트'의 사전공개서비스 진행 결과 게임 시스템 상의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되었다고 판단하고 곧바로 공개서비스로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이널퀘스트'는 비공개테스트부터 일정을 함께해 온 온미디어의 투니랜드와 한국문화진흥의 컬쳐랜드에서도 동시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파이널퀘스트'의 공개서비스를 맞아 오는 12월 30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에 접속해 어드벤처 스킬을 획득하면 총 350여명에게 아이팟 터치, MP3 플레이어, 헤드셋, 문화상품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5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제휴 PC방의 1시간 무료 이용 쿠폰을, 던전 스크린샷을 홈페이지에 게시한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파이널퀘스트 기념 티셔츠를 전달한다.

이재범 라이브플렉스 퍼블리싱사업부 본부장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