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상의,철도파업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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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3일 한국철도공사 노조의 파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노조의 즉각적인 파업철회와 업무복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부산상의는 성명서에서 “한국철도공사 노조의 파업은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엄청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난 7일간의 파업으로 생산과 수출에 큰 차질이 초래됐고,경기회복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철도노조의 계속된 파업은 국가경제는 물론 노사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길 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민경제에 기여해 주길 바라는 국민과 산업계의 기대를 크게 저버리는 일”이라며 말했다.
특히 “우리 부산은 내륙과 항만의 물류를 잇는 국가물류의 시발점이자 종착지로서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이 부산을 통해 움직이고 있는 만큼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지역이 입을 경제적 타격은 전국의 그 어떤 도시보다도 클 수밖에 없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상의는 성명서에서 “한국철도공사 노조의 파업은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엄청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난 7일간의 파업으로 생산과 수출에 큰 차질이 초래됐고,경기회복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철도노조의 계속된 파업은 국가경제는 물론 노사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길 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민경제에 기여해 주길 바라는 국민과 산업계의 기대를 크게 저버리는 일”이라며 말했다.
특히 “우리 부산은 내륙과 항만의 물류를 잇는 국가물류의 시발점이자 종착지로서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이 부산을 통해 움직이고 있는 만큼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지역이 입을 경제적 타격은 전국의 그 어떤 도시보다도 클 수밖에 없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