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컨셉으로 한 아이폰 케이스가 나왔다.

디지털기기 케이스 업체 현석알피는 람보르기니와 업무 제휴를 해 애플 아이폰 전용 가죽케이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이 케이스는 검정색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검정, 흰색, 빨간색 등 4가지로 제작됐다. 앞면에 방패 모양의 람보르기니 금속 로고가 들어갔고, 뒷면에도 음각으로 로고가 표현됐다.

아이폰에 액세서리 스트랩걸이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케이스 뒷면에는 작은 홀을 만들어 엑세서리를 걸 수 있도록 했다.

현석알피는 햅틱아몰레드와 옴니아2의 가죽케이스도 제작한 바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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